보도자료

제3회 독립유공자 후손 대상 동포교육장학금 수여식 개최
날짜 2015/09/11 조회수 3,3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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○ 동포교육지원단은 지난 8월 11일 법무부에서 특별귀화를 허가받은 독립유공자 후손 6명에게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한 “동포교육장학금”을 지급했다고 밝혔다.


○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기술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장학금을 받게 됐으며, 본인의 적성에 따라 고심 끝에 중식요리, 미용, 바리스타, 도시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등의 과정을 선택하고 관련 직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였다.  


○ 특히, 연길에서 민족학교인 창동학교를 설립하고 교장으로 항일교육을 통해 독립운동가를 양성한 남인상 선생의 외현손인 유란(여, 24세)은 전부터 꼭 듣고 싶었던 디자인 프로그램 과정을 수강하게 된다.


○ 수여식에 참석한 유씨의 모친은 “일하는데 꼭 필요한 과정임에도 사정이 여의치 않아 다니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들을 수 있게 돼서 무척 기쁘다”라며, “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”고 학습포부를 밝혔다.


○ 경북 울산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한 최현구 선생의 외손자인 윤덕상씨는 마침 일자리를 찾는 중에 장학금 지원 소식을 듣게 됐다.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보일러 열관리 과정을 배우기로 결심한 윤씨는 꼭 열심히 해서 자격증을 취득, 취업에 성공해 한국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할 계획이다.


○ 이처럼 특별귀화를 받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지원되는 “동포교육장학금”은 법무부 출입국․외국인정책본부와 지원단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자생적 기반 마련 및 안정적인 국내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하여,


○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대학에 재학중인 경우 등록금의 50%를 지원받거나 원하는 과정의 기술교육 수강료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.


○ 동포교육지원단 이창세 이사장은 “3회째가 되니까 지원받은 장학금을 통해 대학에 입학하는 등 좋은 소식을 들려주는 후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”며, “나라에 헌신하다 돌아가신 독립유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”고 말했다. <끝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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